태아, 영유아 뇌성마비까지 영향 미치는 미세먼지 영향 연구결과 > 정보광장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우리나라 미세먼지 성분은 황산염이나 질산염같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가 58%탄소류와 검댕이가 16%를 차지한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미세먼지 질환 영향

발암물질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높여

한 마리도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화학물질이고 

이 물질은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많죠.

미세먼지 질환 새로운 연구발표

이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신생아의 뇌성마비 등의 위험을 최대 14%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태아와 유아의 뇌성마비 연관성을 밝힌 것은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하버드 T.H. Chan 연구진, 159만명 코호트 분석

남유아 위험도 14%, 여유아 8%  

뇌성마비 위험도 높아 

미국 하버드 T.H. Chan 공중보건대학원 유장(Yu Zhang) 등 

연구진이 진행한 대기 환경오염 노출에 따른 신생아 뇌성마비 발생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9일 게재되었습니다. 

(doi:10.1001/jamanetworkopen.2024.20717).

선행 연구에서 대기 오염은 뇌의 구조적인 변화, 

신경 발달 저해 및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대기 오염에 대한 산전 노출과 태아의 뇌성마비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조사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된 연구죠.

연구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의 인구 기반 보건행정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2002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 사이에 온타리오 병원에서 태어난 

만삭 출산(임신 37 주 이상) 사례를 수집했고, 

이어 인공위성 기반 추정치 및 지상 모니터링 데이터로부터 분만까지 보고된 

산모 거주지 인근 직경 2.5 μm(PM2.5) 이하 이산화질소 및 오존 등 

주변 미세입자의 주간 평균 농도를 계산했습니다.

신생아의 뇌성마비는 출생부터 18세까지 단일 입원 진단 

또는 2회 이상의 외래 진단으로 정의했으며 

임신 기간에 도달한 158만 7935명의 모자 쌍에서 

총 3170명(0.2%)의 신생아가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분석 결과 산전 주변 PM2.5 농도의 IQR 당 증가(2.7μg/m3)는 

뇌성마비의 누적 위험 비율을 약 12% 높인 것으로 나타났으며(CHR 1.12). 

특히 남자 유아의 경우 위험도가 14%로 

여자 유아의 8%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해요.

연구진은 

"이번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는 캐나다 주 행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대기 오염에 대한 산전 노출과 뇌성마비 위험에 대해 

조사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코호트 연구"라며 

"출산 전 주변 PM2.5 노출은 신생아의 뇌성마비 위험을 높인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초미세먼지가 여간 골치거리가 아닌데요.

기존 호흡기, 심혈관 질환에 이어 태와와 유아 뇌성마비까지

이제부터는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외에도 

이번 연구로 새롭게 태아와 영유아 미치는 미세먼지 영향도 크기 때문에 

임산부 또는 유아가 있는 가정은 

반드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발생했습니다.